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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화가 우승한다 ! ! 2024년 시즌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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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수베로 전 감독의 해임과 최원호 감독의 부임

18년 만에 8연승, 4년 만에 꼴찌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는 여러 면에서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신인왕 문동주, 홈런왕 노시환이라는 형태로 뚜렷한 성과가 있었고, 2024년을 앞두고 화끈한 스토브리그를 펼치며 다크호스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토브리그

 

1. FA 영입 

 

한화 안치홍

기아와 롯데에서 활약한 FA 내야수 안치홍을 4+2년 총액 78억원에 영입해 타격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화 장민재

내부 FA였던 투수 장민재와도 2+1년 8년 계약을 맺고 전력 누수 없이 스토브를 보냈다.

 

2.외국인 선수 영입 

 

한화 투수 페냐

지난 시즌 초반 꽃가루 알레르기로 부진을 겪었지만 이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외국인 투수 페냐와 10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한화 산체스

스미스의 대체자로 선발 출전해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후반 들어 부진했던 산체스도 7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한화 타자 페라자

지난 시즌 팀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 외국인 타자 자리를 채우기 위해 팀은 1998년생 베네수엘라 페라자를 100만 달러에 영입해 외국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3.2차 드래프트 및 방출선수 영입 

 

한화 이상규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LG에서 투수 이상규를 영입하였다.

 

한화 김강민

2차 드래프트 4라운드를 통해 SSG에서 외야수 김강민을 영입하였다.

 

한화 이재원

방출선수 중에서는 SSG에서 방출된 포수 이재원을 영입하였다.

 

이 외에 2차 드래프트에서 영입된 전 NC 투수 배민서, 팀을 떠난 내야수 오선진이 있다.

 

4.포스팅 진출 선수 복귀 

 

최강 류현진

그리고 마침내 스프링캠프가 한창 진행 중이던 류현진은 8년 170억 원의 계약을 맺고 한화로 복귀하며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했다.

 

 

스토브리그 총평

 

한화 이글스는 스토브리그 내내 시장의 중심에 있었고, 팀에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보강했다고 생각한다.

우선 타자측에서는 클린업이 가능한 안치홍을 기용했고, 외국인 타자 페라자도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완 대타자,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을 영입해 팀의 깊이를 강화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외국인 투수 페냐와 산체스의 재계약이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확실히 선발 투수를 맡을 투수가 부재해 국내 첫 선발 문동주의 부담이 컸지만 막판 류현진이 복귀했다.

주전 에이스 +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베테랑 투수의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됐다.

 

예상 선발진

 

한화 문동주


 

1선발 류현진 11G 3W 3L ERA 3.46 WHIP 1.29(MLB)

2선발 페냐 32G 11W 11L ERA 3.60 WHIP 1.17

3선발 산체스 24G 7W 8L ERA 3.79 WHIP 1.30

4선발 문동주 23G 8W 8L ERA 3.72 WHIP 1.31


후보 1 김민우 12G 1W 6L ERA 6.97 WHIP 1.80

후보 2 황준서 프로기록 없음

후보 3 김기중 37G 1W 3L ERA 4.63 WHIP 1.54

후보 4 이태양 50G 3W 3L ERA 3.23 WHIP 1.20

 


류현진 복귀와 함께 한화의 선발진은 타 팀 감독들이 1위로 평가하며 경계할 정도로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1선발 류현진은 건강하게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의심할 여지 없는 에이스 투수다.

MLB 입성 전보다 구속은 느려졌지만 KBO에서는 블루 앤 화이트 경기에서 최고 시속 143km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경쟁력 있는 구속을 갖고 있으며, MLB 시절에도 최고 수준의 구속을 보여줬다. 속도보다는 제어와 숫자를 통해 성능을 발휘합니다. 탄탄한 첫 선발 역할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수술 경험과 나이 등을 고려해 풀타임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선발 페냐는 지난 시즌 초반 불안한 활약을 보여 교체설이 돌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른 외국인 선수인 스미스와 오그레디가 더 나쁜 활약을 보여 팀에 남게 되었고, 5월에는 점차 좋아졌습니다. 통찰력이 쌓이면서 7월까지 한화 팬들은 그를 페디 대신 페냐라고 부르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여름부터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확실한 주전의 단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한화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풀타임으로 출전해 10승 이상을 거둔 그는 올 시즌에도 두 번째 선발 투수로서 탄탄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올 4월에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어떻게 극복될지 지켜볼 일이다)

 

3선발 산체스는 스미스의 대체자로 기용돼 첫 9경기에서 5승0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는 등 미친 활약을 보였지만 이후 1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하며 2승에 그쳤다. .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는 주전 외국인 투수를 노리고 있어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였지만 시장에서 적합한 투수를 찾지 못해 결국 산체스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최고 시속 150㎞에 달하는 공을 던질 수 있고 왼손 타자의 몸을 때릴 수 있는 볼 컨트롤도 분명 장점이지만, 단조로운 투구 패턴과 공을 읽는 능력 등 확실한 단점도 갖고 있다. 큐. 하지만 교체선수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스프링캠프부터 팀에 합류했고, 1997년생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 종류를 추가하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4선발 문동주는 지난 시즌 국내 투수 최초로 시속 160㎞를 돌파하며 한화를 제치고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1번 선발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데 이어 그 활약을 인정받아 신인상까지 수상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풀타임 선발로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자체 블루 앤 화이트 경기에서 아직 풀 컨디션이 아닌 모습을 보여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아울러 시범경기 기간 동안 특별전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어서 개막에 맞춰 투구수를 늘릴 수 있을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 1선발을 맡아야 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시즌은 4선발이라는 편안한 포지션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5차 선발 후보는 총 4명이나 현실적으로는 김민우-황준서의 쌍방 대결로 분위기가 압축돼 현재까지 김민우가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발짝 앞으로.

 

김민우는 2021년 14승으로 1번 선발 투수 역할을 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낮은 구속, 볼 컨트롤에 대한 불안, 야수 피로도 등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방어율을 기록했다. 긴 간격과 부상. 했다.

그러나 비시즌에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며 미국 드라이브라인 투어를 통해 구속 상승을 기록했고, 자신의 블루 앤 화이트 경기에서 3이닝 퍼펙트를 선보이며 최고 구속 147km/h를 기록했다. 평균 시속 143km.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 미만이었던 지난 시즌에 비해 아직 경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평균 구속이 3km/h 이상으로 증가했고, 투구시계에 대한 적응력도 보여줬다. 5번째 선발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한화팬들에게는 아픈 손가락인 만큼 이번 시즌에도 5번 선발 자리에서 계속해서 로테이션을 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


좌완 황준서는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온 신인 투수다. 최고 속도 150km/h에 달하는 공을 던지는 그는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점은 분명하지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 선수이기 때문에 체격과 몸이 풀타임으로 뛸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1차 호주캠프 전까지 최원호 감독은 5선발로 기회를 주려고 했으나 김민우가 오키나와에 나온 뒤 살짝 밀려났지만 충분히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 시범경기를 통해 5선발을 노린다. 개인적으로 5번 선발 경쟁에서 탈락한다면 2부에서 천천히 체력을 쌓아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했으면 좋겠으나, 황준서에게 충분히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팀에 왼손 불펜이 부족해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예상 불펜진

 

한화 예상 불펜진


이태양 3W 3L 2HD ERA 3.23 WHIP 1.20

윤대경 5W 2L 1HD ERA 2.45 WHIP 1.15

한승주 1W 4L 2HD ERA 3.95 WHIP 1.59

김범수 5W 5L 1SV 18HD ERA 4.19 WHIP 1.56

주현상 2W 2L 12HD ERA 1.96 WHIP 0.84

장시환 2W 2L 1SV 7HD ERA 3.38 WHIP 1.53

박상원 5W 3L 16SV ERA 3.65 WHIP 1.49

그 외 자원 : 김기중, 김규연, 장민재, 이민우, 한승혁, 김서현 등

 

지난 시즌 초반 한화가 부진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불펜의 불안정성이었다. 장시환이 감기로 시즌 초반 떠나면서 서둘러 마무리 자리를 맡은 김범수가 안정감을 주지 못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한승혁도 1위를 차지했다. 다가오는 발을 쳐서 손혁을 제이혁으로 만든 세 명의 주장 중. (나머지 2개는 Smith & Smith. O'Grady)

그러나 박상원이 마무리로 교체되고 최원호 감독이 부임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고, 주현상이 리그 최고 불펜투수로 출전해 평균자책점 1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군 복무로 인한 강재민의 부재, 정우람의 플레잉 코치 전환으로 인한 왼손 불펜 부재 등 불안한 요인도 여럿 있다. 올 시즌 필승팀을 최원호 감독이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박상원이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여부는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투수진 KEY PLAYER

 

한화의 왕 류현진


 

진부한 표현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투수진 외에 이번 시즌 한화의 KEY PLAYER는 단연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로테이션의 첫 선발뿐만 아니라 후배 투수들의 멘토로서 할 일이 많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0년 넘게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활약이 기대된다. 역할은 충분하다.

결국 변수는 부상이고, 건강한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만큼, 안전하게 풀타임으로 뛰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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