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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vs 세인트루이스 분석 및 승부예측 4월 24일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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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vs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애틀랜타는 지금, 팀 전체가 지쳐 있는 모습이다. 시즌 초반을 기세 좋게 출발했지만, 최근 들어 가장 큰 약점으로 떠오른 건 다름 아닌 ‘투수진의 붕괴’다. 선발 브라이스 엘더는 이번 시즌 내내 불안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1패 평균자책 7점대라는 수치는 스포츠토토 유저들에게도 경고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지난 미네소타전 5이닝 4실점의 내용은 투구 내용 자체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문제는 엘더 개인의 부진에 그치지 않는다. 불펜진 역시 깊은 소모전 속에서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불펜 데이 경기에서 10실점이라는 참사를 겪었고, 핵심 승리조 투수들도 휴식이 부족하다 보니 경기 후반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스포츠분석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7회 이후 실점이 나왔다.


공격에서는 장타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중심 타선의 홈런포는 여전히 상대 투수진에 위협이 되지만, 문제는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득점권 타율이 0.220에 머물며, 찬스를 만들어놓고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기가 많다. 특히 전날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을 상대로는 12타수 2안타라는 기록은 토토커뮤니티에서도 “고질적인 비효율”이라는 표현으로 요약됐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역시 시즌 초반 완벽한 팀은 아니다. 마일즈 마이콜라스 역시 아직 시즌 첫 승이 없고, 평균자책점 7.64로 엘더 못지않게 부진한 흐름을 타고 있다. 그러나 큰 차이점은 ‘불펜의 안정성’이다. 마이콜라스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이후 올라오는 불펜 자원들이 실점을 최소화해주며 팀의 구조를 지탱해주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경기에서 마이콜라스가 4.2이닝만을 던졌음에도, 뒤를 이은 4명의 불펜 투수들이 4.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 중 스티븐 매츠의 활약은 단연 눈에 띄었고, 스포츠토토 베팅 라인에서도 세인트루이스의 후반 집중력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가 됐다.


타선의 기세도 나쁘지 않다. 눗바의 2점 홈런을 필두로 최근 10득점을 기록한 경기를 통해 팀 타격감이 올라왔고, 특히 후반 이닝에서 6득점을 몰아넣는 등, 뒷심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남겼다. 애틀랜타 불펜 상대로 집중력 있게 공략한 경기력은 이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포츠분석 데이터에서도 세인트루이스는 7회 이후 OPS 0.800 이상으로 후반 득점 기대치가 높은 팀으로 분류된다.


승부예측

이번 맞대결은 선발 매치업 자체보다 오히려 ‘불펜 대결’에서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 엘더와 마이콜라스는 모두 5이닝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결국 중후반 들어 경기를 지배하는 팀이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이 점에서 세인트루이스는 분명히 애틀랜타보다 나은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애틀랜타는 투수뿐 아니라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라는 이중 약점을 안고 있다. 경기 초반에 앞서간다 하더라도 뒷심이 부족하다면 결국 역전패의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타선의 응집력과 불펜의 효율을 통해 경기 중후반에 점수를 쌓을 수 있는 팀이다.


토토사이트 에서도 이 경기의 핸디캡 베팅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1.5 기준으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버 베팅 라인에서도 양 팀 투수진의 불안함이 다득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예상 스코어는 7:5. 경기 후반, 특히 7회 이후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이며, 후반 실점률이 높은 애틀랜타가 다시 한번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메인 픽은 세인트루이스 승리, 서브 픽은 오버(8.5 이상)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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